'살인의뢰' 제작보고회서 김무열에 대한 애정 과시하기도

[코리아프레스 = 김유진 기자] 배우 윤승아가 결혼을 앞둔 가운데 과거 웨딩드레스 화보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해 10월 윤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드레스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승아는 청초한 매력을 물씬 풍기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윤승아는 투명한 피부와 큰 눈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빠져드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윤승아는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 김무열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에서 영화 ‘살인의뢰’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감독 손용호, 배우 김상경, 김성균, 박성웅, 윤승아가 참석했다.
 
이날 윤승아는 “‘살인의뢰’에서 태수(김상경 분)의 사랑스러운 여동생이자, 살인마 강천(박성웅 분)의 마지막 피해자인 민수영 역을 맡았다”며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또한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윤승아는 “영화를 찍고 있을 때는 결혼을 준비했던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장르 도전에 대해 설레고 좋았기 때문에 괜찮았고 힘든 신 찍으니까 오히려 그 분께서 걱정해주셔서 좋았다”며 연인 김무열에 애정을 과시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윤승아와 김무열은 2011년 11월 처음 만나 2012년 2월 19일 열애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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