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덕에 난장판이 된 시상식, 웃음만발

출처 = KBS 방송화면 캡처
출처 = KBS 방송화면 캡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슈돌')의 주역인 아이들이 단체 인기상을 받았다.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함과 동시에 시상 중에도 통제되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에 웃음까지 자아냈다.

아이들은 무대 위에서 울음을 터트리고,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돌아다니는 등 시상식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추사랑, 이서준, 이서언,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이하루 등 올 한 해 시청자들의 최고의 사랑을 받으며 해피선데이를 제2의 전성기를 이끌었다는 평을 들을 만큼 이들의 인기상은 어느정도 예상이 되기도 했었다.

신동엽은 "바라만 봐도 행복하지 않냐" 고 송일국에게 물었고, 송일국은 "행복하다"고 말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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