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

 프랑스 로랑 파비우스 외무 장관은 10일 프랑스 정부가 시리아의 화학 무기에 대한 국제 사찰과 철거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유엔 안보리에 제안 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파비우스 외무 장관은 이 결의안이 "회원국에 대한 모든 필요한 수단의 행사를 허용한다"는 유엔 헌장 제7장 조항을 발동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시리아는 즉시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으며, 프랑스의 제안은 러시아 정부가 시리아 정부가 보유한 화학 무기를 국제 관리하에 두도록 제안한 뒤에 한 형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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