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늘푸른재단은 오는 6일까지 예술의 전당 제7전시실에서 `제10회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수상작 36개 작품과 한국조경사회 소속 작가 17개 작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남대문 5가 쪽방촌에 정원을 조성한 `정원, 작은 (쪽)으로 흐르다'와 중앙선 용산역부터 왕십리역 사이에 공공정원을 도입한 `1.44㎡ 400만 평의 정원을 담다' 등 정원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경동원·경동나비엔이 설립한 늘푸른재단은 도시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조경학회와 10년째 전시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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