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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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빨간머리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였다.
 
29일 패션 매거진 'W 코리아'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와 함께 한 이영애의 화보를 공개했다.
피렌체의 유서 깊은 세인트 레지스 호텔(St. Regis Florence)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영애는 이제까지 본적 없는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는 빨간 머리로 파격 변신한 이영애는 고혹적인 자태를 뽐내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보 관계자는 “구찌의 2014 크루즈 컬렉션과 2013·14 가을·겨울 패션쇼 컬렉션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한 편의 느와르 영화 속 여주인공처럼 고혹적인 이영애의 매력을 보여준다”며 “이영애는 이번 화보에서 짙은 컬러의 입술과 파격적인 붉은 톤의 헤어를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가 치명적이고 위험한 여성스러움을 지닌 여성. 금속처럼 차가우면서도 섹시하고 팜므파탈처럼 치명적인 매력으로 스스로를 정의하는 여성"이라며 이영애가 이번 시즌 여성상을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단아한 동양 미인에서 빨간머리의 팜므파탈로 분한 이영애의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11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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