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24)가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서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발 벗고 나섰다.유니세프 친선대사인 김연아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에볼라 긴급구호 캠페인' 홍보 영상을 통해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어린이 피해의 심각성을 전달했다.이 영상에서 김연아는 "전 지구를 공포에 몰아넣은 에볼라 바이러스로 힘 없는 어린이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다. 서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달라"고 캠페인 동참을 호소했다.현재 에볼라 감염 지역에 거주하는 5세 미만 어린이는 총 250만 명이며, 에볼라로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 커플인 김연아-김원중 커플 결별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9일 오후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연아와 김원중이 최근 결별 절차를 밟았다. 정확한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김연아와 김원중의 결별사실을 전했다.이보다 앞선지난 7월 11일, 말레이시아 중국어 일간지 '광화리바오'는 '김연아가 지난달 결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김연아 김원중은 이미 7월경 비밀리에 헤어졌다"면서 익명의 한국 스포츠매체 기자의 말을 인용한 바 있다.하지만 아직까지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2014년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체육인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여성체육대상 선정위원회는 18일 '2014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의 대상에 해당하는 윤곡여성체육대상에 손연재가 선정됐다고 전했다.손연재는 지난 2014인천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처음으로 개인종합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목에 걸며 나라의 위상을 드높였다.또 월드컵 대회 개인종합 금메달을 포함해 11회 연속 메달 획득, 세계선수권 개인종합 4위 등을 기록하며 선수로서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선정위원회는 "손연재는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올 시즌 처음으로 월드컵 대회 500m 레이스에서 금메달을 따냈다.이상화는 14일 일본 오비히로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 1차 레이스에서 38초07로 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차지했다.동계올림픽 여자 500m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는 올 시즌 첫 월드컵 대회에서도 ‘여제’의 위엄을 확실히 보여줬다. ISU 월드컵 대회 9연속 금메달을 수확하는 성과도 이뤘다.2012~2013시즌 월드컵 1~4차 대회에서 한 차례
25년 역사를 가진 세계한민족축전이 폐지 위기에 처했다.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 관계자는 14일 "세계한민족축전 지원 예산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제외돼 개최가 불투명해졌다"고 말했다.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세계한민족축전이 사실상 체육 기능을 상실했다고 보고 3억원이 넘는 정부 지원금을 전액 삭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국민생활체육회는 아직 국회 예산에 반영될 가능성은 남아 있지만 정부 지원을 기대하기 힘들어지면서 세계한민족축전이 폐지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을 드러냈다.세계한민족축전은 1988년 서울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념하고
29일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대 단국인 한마음 체전'(이하 대단한 체전)이 열렸다.이번 대단한 체전은 2학기를 맞이하여 외국어대 학우 모두 하나가 되어 즐기는데 그 취지가 있었다.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외국어대학에는 현재 중국어과, 일본어과, 포르투갈어과, 중동학과, 프랑스어과, 몽골학과, 영어과, 러시아어과, 독일어과, 스페인어과가 개설되어 있다.대단한 체전에서는 청팀(중국어과, 일본어과, 포르투갈어과, 중동학과, 프랑스어과)과 백팀(몽골학과, 영어과, 러시아어과, 독일어과, 스페인어과)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고, 평
100여개의 인천지역 시민·종교단체로 구성된 ‘남북공동응원단 추진위원회’는 14일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개최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유정복 시장이 남북공동응원단 구성을 정부에 적극 건의해 달라”고 촉구했다.추진위는 이날 오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정부는 통일대박과 드레스덴 선언을 통해 새로운 남북협력을 추진하고자 하고 있으며, 유정복 시장도 인천아시안게임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런 가운데 북측이 선수단과 응원단 파견을 공식 발표하고 먼저 실무회담을 제의해온만큼 박근혜 정부와 유정복시장은 이 기회를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이하 조직위)는 10일 오전 D-100을 맞아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전 직원 다짐 대회를 열었다.조직위 직원들은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미추홀타워 중앙 광장에 모여 대회 42개국 참가국 깃발을 흔들고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라는 대회 슬로건을 외치며 전 직원의 의지를 모으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몇몇 직원들이 대회 응원가 'I Shake(아이 쉐이크)'에 맞춰 춤을 추며 플래시 몹을 선보이자 전 직원이 함께 동참했고, 대회 응원가를 부른 랩퍼 미풍과 마스코트 저노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이하 조직위)는 8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아이디엔터테인먼트(ID엔터테인먼트, 대표 임인채)와 공식 대회응원가 제작․사용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대회 공식응원가 ‘아이 쉐이크(I Shake)‘는 ㈜아이디엔터테인먼트의 재능기부로 제작됐으며 대회가 마무리되는 12월까지 대회 홍보, 기념행사 등 다양한 행사에서 활용될 예정이다.‘아이 쉐이크’는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의 곡으로 가수 미풍과 5인조 여성댄스그룹 틴트가 참여했다. ’모두의 축제 속에 모두가 하나 되어 신명나게
한국이 제16회 아시아요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6개를 따내며 아시아 요트 강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한국은 6일 인천 왕산 요트경기장에서 끝난 이번 대회 15개 종목 중 6개 종목에서 정상에 올라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한 태국을 멀찌감치 따돌렸다.인천아시안게임 요트 종목의 사전 테스트이벤트 성격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한국은 금6, 은 은 3, 동, 1를 따냄으로써 두달 뒤 열린 아시안게임의 전망을 한 층 밝게 하였다.종목별로 보면 레이저(남) 하지민, 레디얼(여) 이경진, 420(여) 이나경, 최서은, 470(남) 김창주, 김지훈, R
제16회 아시아요트선수권 대회 경기가 열리고 있는 인천 중구 을왕동 왕산 요트경기장, 대회 4일차. 바람이 유난히 고요했다. 오후3시가 되자 경기운영본부에서 오늘 경기가 취소되었음을 알렸다.선수들은 즐겨 듣는 노래를 들으며 장비를 챙기고 조금 일찍 다가온 휴식에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그 가운데 참가 선수들에게 현재 상태를 설명하고, 무전을 통해 경기 진행 상황을 끊임없이 주고 받는 분주한 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제16회 아시아요트선수권 대회에서 경기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동영(주)세일코리아대표이다. 김 위원장은 ‘코리아매치컵 요
제16회 아시아요트선수권 대회 경기 3일차가 4일 오후 마무리되었다.어제까지 내리던 비가 개이고 청명한 하늘을 보내인 4일 11시부터 시작된 3일차 5경기를 합산 한 결과15개의 종목 중 어제까지 1위를 차지했던 남자 레이저, 남자 딩기470, 남자RS:X, 여자딩기420등 4개의 종목이 1위를 지키고 있고, 여자RS:X의 천사빈(한국체대) 선수가 새롭게 1위로 올라서 5개의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천사빈 선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외국선수와의 경쟁을 통해 실력을 확인하고 싶다”는 출전소감을 밝혔으며, 앞으로 아시안게임에서
제16회 아시아요트선수권 대회 경기 2일차가 3일 오후 마무리되었다.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요트협회가 지난 1일부터 인천 중구 을왕동 왕산요트경기장에서 제16회 아시아요트선수권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리없이 경기 운영 이틀째를 마쳤다.둘쨋날 경기에서 15개의 종목 중 남자 레이저, 남자 딩기470, 남자RS:X, 여자딩기420등 4개의 종목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을 펼치고 있다.이번 대회는 인천아시안게임 요트 종목의 사전 테스트이벤트 성격으로 열리며 6일 오후 시상식 및 폐회식이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대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아시아요트선수권 대회의 개막식이 지난 2일 오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인천 중구 을왕동 왕산요트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개막식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으로 선수단을 환영하였다.이날 개막식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홍콩, 태국, 카자흐스탄 등 총 12개국 선수와 심판, 임원 등 300여명과 초청인사들이 참석했다.김영수 위원장을 대신해 참석한 손천택 조직위 경기사무차장은 대독한 축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준비하느라 애쓰신
대한요트협회와 아시아요트연맹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아시아요트선수권대회가 선수등록과 계측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일정에 돌입했다.공식일정 첫날인 7월 1일에는 이번 대회 12개의 참가국 104팀의 선수의 등록과 계체량, 장비에 대한 계측이 이루어졌다. 계측과 계체량을 마친 선수들은 연습경기를 펼치며 내일 개막식전 마지막 점검을 하며 팀 미팅을 통해 전략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인천아시안게임 요트 종목 사전 테스트이벤트를 겸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대한요트협회와 아시아요트연맹이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아시아요트선수권대회가 2014년 7월 1일부터 6일 동안 인천 중구 을왕동 왕산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인천아시안게임 요트 종목 사전 테스트이벤트를 겸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미얀마, 스리랑카 등 총 12개국 104팀의 선수와 심판, 코치, 경기관련 임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다.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력과 장비, 기능실, IT시스템 등 경기운영 전반에 대한 운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 이하 조직위)는 12일 오후 2시 인천 라마다 송도호텔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시협의회(회장 김의식)와 2014인천장애인AG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지역사회 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 MOU를 맺었다.이날 행사 이후 바르게살기운동 시‧군‧구 임원을 대상으로 열린 워크숍에서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은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무엇을 보여주고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서 사무총장은 특강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5월 31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스포츠과학대학 체육관에서 전국 대학생 배드민턴 대회가 열렸다.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이 주최하고,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생 배드민턴 동호인 약 480명(대회참가자 약 430명, 대회 STAFF 약 50명)이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일반조와 새내기 조로 나뉘어 진행 되었는데, 일반조는 남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단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편성되어 경기가 진행됐고, 새내기 조는 새내기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으로 편성됐다. 예선은 조별리그로 진행되어 3팀이 한
박승희 선수가 여자 쇼트트랙 1000M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로써 대한민국 빙상팀은 20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3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러시아 소치에서 22일 03시 06분(이하 한국시간)에 박승희(21세 화성시청) 선수와 심석희(17세 세화여고) 선수가 나란히 결승에 출전한 1000M 결승전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참여 호소 : 김연아 선수 재심판 청원 서명 싸이트 http://bit.ly/1my4I5Y [복사해서 주소창에 붙여주세요]
한국 빙상 스피드 스케이트 팀 추월부분에서 한국 남자팀이 캐나다 팀에 승리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러시아 소치에서 22일 00시 25분(이하 한국시간)에 이승훈(26·대한항공) 김철민(22·한국체대) 주형준(23·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대표팀은 2014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아들레르 아레나 스케이팅 센터에서 준결승전에 출전해 캐나다 팀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한국팀은 스타트 초반 0.92초까지 캐나다 팀에 기록이 뒤졌으나 중반 이후 점점 기록을 좁혀 트랙 4바퀴를 남긴 기록은 0.82초까지 리드해 대 역전극을 펼치며 '역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