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국제천문올림피아드(IAO), 한국 종합 8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 미래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은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9월 6일부터 9일간 열린 2013년 제18회 국제천문올림피아드(The 18th International Astronomy Olympiad, IAO 2013)에서 우리나라가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로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발표했다o 금년 대회에는 19개국 8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었다. 우리나라는 박기영 학생(한국과학영재학교 1학년)이 관측 최우수 특별상을 수
최문기 미래부장관, 민생현장 방문- 추석우편물 소통현황 점검 및 일일 집배 체험- 그룹홈, 독거노인 위문 및 전통시장 방문□ 미래창조과학부(이하‘미래부’) 최문기 장관은 9월 16일 오후 4시 성남우체국(경기도 성남 소재)을 방문하여 추석우편물 소통 현황을 점검하고,o 이후 집배원들과 함께 실제 우편물을 배달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독거노인 거주지와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을 차례로 방문하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생필품 등 위문품과 격려금을 전달할 예정이다.o 미래부는 2013년 9월부터 직원들의 자체모금활동을 통해 5개 지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재구)은 신협중앙회(회장 장태종)과 함께 9.13.(금) 오후 2시 신협중앙회에서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신협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동조합 간 네트워크 형성과 성장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협동조합 설립·운영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협동조합 활성화와 건전한 협동조합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다.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재구 원장은 “협동조합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건전한 협동조합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통상교섭민간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협상 추진동향과 대응방안 등 통상교섭 현안을 논의했다.한-중 FTA는 지난해 5월 개시된 1단계 협상을 1년4개월 만에 마무리하면서 품목 수 기준 90%, 수입액 기준 85%의 자유화(관세철폐)율에 합의했다.민간자문위는 또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 FTA 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 협상동향·대응방안도 토의했다.정부는 TPP 참여 문제와 관련, 현재 협상 동향과 기타 추진 중인 FTA 협상에 미치는 영향,
삼성전자[005930]가 중국에 65·55인치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 TV와 55인치 곡면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날 베이징 시내 최고급 호텔인 국무호텔에서 현지 미디어와 유통 관계자들을 초청해 가진 제품 출시 행사에서 울트라HD TV 풀 라인업과 곡면 올레드 TV를 선보였다.삼성전자는 행사 직후 중국 주요 매장에서 65·55인치 울트라HD TV 판매에 들어갔다. 앞서 85인치 울트라HD TV를 중국 시장에 내놓은 바 있다.55인치 곡면 올레드 TV는 오는 23일부터 베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획재정부는 농민의 안정적인 노후생활보장을 위해 농지연금제도를 개선한다고 16일 밝혔다.농식품부는 농지연금 담보농지의 가격을 공시지가를 토대로 평가하던 기존 방식에서 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 가격을 토대로 산정할 수 있도록 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현행 방식이 담보농지의 실거래가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해 월지급액이 적게 산정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또 담보농지 가격의 2%에 달하는 농지연금 가입비를 폐지하기로 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제도를 개선하면 연금 가입자에게 매월 지급하는 금액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원전사고 오염수 유출과 관련한 우리 정부의 요청 자료를 추가로 제공했다.외교부 고위당국자는 16일 "일본이 최근 우리측이 요청한 자료에 대해 추가 답변을 보내왔다"면서 "일단 우리가 지난달 요청한 자료는 대부분 다 온 것 같다"고 말했다.외교부는 국내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난달 19일 일본에 후쿠시마 원전사고 오염수 유출 관련 자료 제공을 요청했다.일본은 우리가 문의한 24개 항목 가운데 15개 항목에 대해 지난달 28일 1차로 답변 자료를 우리측에 제공했으며 나머지 항목에 대한 답변 자료가 이번에
이번주 추석 연휴가 끝나면 부동산시장에 오피스텔 분양물량도 쏟아지게 된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추석 연휴 이후 광교신도시와 서울 주요 지역, 지방 혁신도시, 산업단지에서 오피스텔 분양이 잇따른다.전·월세대책에 따라 6억원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이 국민주택기금 지원 대상에 포함됐고 임대사업자가 주거용 오피스텔을 5년 이상 임대사업으로 사용하면 임대소득에 대해 소득세와 법인세를 감면받는다.대우건설[047040]은 다음 달 광교신도시 CD1-3블록에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1천712가구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이승우 임형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황우여·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16일 오후 국회에서 3자 회담을 열어 정기국회 정상화 방안을 비롯한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민주당이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을 주장하며 장외투쟁에 나선 지 47일 만에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가 직접 만난다는 점에서 여야 대치와 국회 파행으로 얼룩진 정국이 정상화의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러나 민주당이 국정원 의혹에 대한 박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있는데다, `혼외 아들` 의혹에 휩싸인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의 발표를 놓고 청와대 배후설까지 제기하고 있어 회담 결과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민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추석명절간 안전운행을 위해서 ‘13년 신규설치대상 23개소 중 19개소를 조기개방하고, 개선대상 21개소 중 18개소에 화장실 설치·주차면 확대 등 시설개선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졸음쉼터 19개소 추가 개방으로 전국 고속도로 129개소 졸음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화장실 10개소 추가설치 및 지정체우려구간 임시화장실 설치로 이용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경부선 안성휴게소, 서해안선 화성휴게소, 영동선 여주휴게소 등 주요 혼잡휴게소에는 남녀 화장실 이용시간을 고려, 여자화장실을 임시로 확충
'신경질'을 냈다는 이유로 여직원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30대 사장이 범행 전 숨진 여직원 이름으로 가입한 보험의 수령인을 자신으로 해놓은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구 개포동 사무실에서 경리 담당 직원 문모(여·31) 씨를 살해한 유명 숯 가공업체 대표 김모(30) 씨가 여직원 보험금 수령인을 김 씨 자신으로 해놨다고 밝혔다고 노컷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모씨는 지난 7월 문 씨 명의로 임원보험에 가입했다. 월 보험료는 60여만 원이었고, 문 씨가 사망하면 보험금 5억원은 고스란히 김 대표
미터기 등 일반인이 택시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나 장치를 부착하고 운행하는 콜밴에 대하여 운행정지나 감차, 자격정지나 자격취소 등 강력한 제재 규정이 도입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콜밴 등 화물자동차에 미터기 설치 등 택시유사표시행위를 하였을 때,운송사업자의 경우 운행정지 또는 감차처분, 운수종사자의 경우 화물운송종사 자격정지 또는 자격취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13일 입법예고 하였다.콜밴은 택시와 구분되는 화물자동차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일부 콜밴이 불법택시영업과 부당요금 징수로 운송시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민주당은 16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간의 국회 3자회담에서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 파문과 국정원 문제를 주요 의제로 올려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박 대통령으로부터 `유의미한 화답`을 끌어내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당내 강경파의 반발을 무릅쓰고 `위험부담`을 안은 채 회담에 나서는 김한길 대표로서는 대통령과의 `담판`에서 할 말을 분명히 하는 모습을 부각함으로써 향후 대여 투쟁의 동력을 살려나가겠다는 각오다. 당 핵심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일정한 합의 도출을 기대하기는 난망한 상황"이라며 "최대한 예우는 갖춰 경청하되, 체면을 차릴 처지가 아니다. 얼굴을 붉히는 한이 있더라도 직언을 마다하지 않
새누리당은 16일 `혼외 아들' 의혹에 휩싸인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는 개인의 윤리문제라고 규정하고, 민주당 등의 '청와대 개입설' 주장을 정치공세로 몰아붙였다.또 이날 오후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의 3자회담 이후 국회 정상화를 민주당에 압박했다.황우여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채 총장 사태에 대해 "일부 정치권에서 검찰권 독립을 뒤흔든 처사라고 비판하지만, 사생활 문제"라면서 "정치권은 국민과 진실 앞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정쟁에 휩쓸리지 않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황 대표는 "법무부도 정치적 고려 없이 감
조선일보의 '혼외아들' 보도가 있고 나서 청와대와 법무부가 채동욱 검찰총장에 대해 '사퇴 압력 내지 종용'했음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채동욱 검찰총장이 지난 6일 조선일보가 '혼외 아들' 의혹 보도 직후 홍경식 청와대 민정수석을 직접 만나 의혹을 부인하는 등 청와대 및 법무부와 여러 차례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15일, 채 총장은 지난 6일 조선일보 '혼외아들' 첫 보도가 났고, 지난 8일경 홍 수석을 만나 보도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전달했다고 한다. 당시 청와대가 이미 자체 공직기강 차원의 감찰에
멕시코 동부,서부 해안에서 태풍 '잉그리드 (Ingrid) "의 고 열대성 저기압"마누엘 (Manuel)'의 접근에 따라 호우와 산사태, 홍수가 발생하고, 15일까지 적어도 20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피난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열대 저기압을 포착 한 위성 사진 등 마누엘이 태평양쪽 멕시코 해안에 상륙했다. 또한 잉그리드는 멕시코만 (Gulf of Mexico) 해안에 16일에 상륙 할 전망이다. 이러한 접근에 따라 동국 각지에서는 하천이 범람하고 도로의 침수 나 다리 손상 등의 피해가 나오고 있어 남서부 게레로(Guerr
이번 리콜은 비상 시 차량의 견인을 위한 견인장치가 장착되지 않은 결함으로,국토교통부는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에서 수입·판매한 퓨전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리콜대상은 2012년 7월 7일에서 2012년 10월 3일 사이에 제작된 퓨전 승용자동차 131대이다.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9월 16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개선된 범퍼교환)를 받을 수 있으며,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20∼30대 미혼들 ⅓은 추석과 같이 가족·친지와 만나는 명절에 '결혼하라'는 말이 나오면 방에 들어가 대화를 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셜데이팅 업체 이음은 20∼30대 미혼 1천644명을 대상으로 명절 결혼 잔소리를 피하는 방법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33.2%인 545명이 '방에서 두문불출하며 숨는다'고 답했다고 16일 밝혔다.거꾸로 가족·친지들에게 이성을 소개해 달라고 부탁한다는 응답이 24.1%(396명)였고, "3년 안에 결혼하겠다"며 '유예기간'을 연장한다는 응답이 13.7%(226명)으로 나
청와대는 16일 오후 열리는 국회 3자 회담에서 민생문제 해결을 강조하되, 국가정보원 개혁 등 정국 현안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반박하고 해명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야당이 방점을 둔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및 국정원 개혁 방안이나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채동욱 검찰총장 사퇴를 둘러싼 권력개입 논란에 대해서는 국민의 오해가 없도록 박근혜 대통령이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일단 박 대통령은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서 하반기 국정운영의 화두인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한 각종 민생입법의 조속한 정기국회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검사장 출신의 새누리당 김회선, 민주당 임내현 의원은 16일 MBC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 혼외아들 의혹에 휩싸여 사의를 표명한 채동욱 검찰총장 사태를 놓고 장외공방을 벌였다. 먼저 김 의원은 "하루빨리 채 총장의 혼외아들 의혹 문제가 밝혀져 논란이 끝나야 한다"면서 "객관적 진실이 나오기 전에 주변 이야기를 갖고서 검찰의 독립성 문제와 연결시키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2007년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 사례를 거론, "과거에도 검찰총장에 대한 의혹이 생겼을 때 독립적, 객관적인 사람에 의해 확인하는 과정이 있었다"면서 "감찰이든 제3자에 의한 진상 규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