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웅 서울 강서을 예비후보, “강서를 두 배로! 대한민국을 두 배로!”

[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양대웅 서울 강서을 예비후보, “강서를 두 배로! 대한민국을 두 배로!”, 양대웅 강서을 “200% 성장하는 강서구 가치를 두배로 높인다!”

양대웅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가 내년 총선 서울 강서구을 출마를 공신 선언했다. 양대웅 교수는 12일 서울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당내 예비후보자 검증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 양대웅 예비후보자(이하 후보 또는 후보자)는 정치와 정책 관련해서도 국회와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인물이다.

양대웅 후보자는 일찍이 여의도 정가에선 ‘당이 키운 보좌진 출신의 정책통’라는 평가를 받아 온 인물로, ‘민생복지 및 양극화해소’에 대한 당 정책 해법을 제시한 바 있고, 과거 14년간 국회의원 정책보좌관을 시작으로 당 서울특별시당 정책기획단장, 정책위원회 부의장, 원내대표실 정책조정실장을 두루 역임한 바 있고, 특히 지난 17대, 18대 대선에서는 TV토론팀장과 국민통합단장으로 정책 및 전략자문역을 맡아 풍부한 정무적 역량을 발휘하기도 했다.

양대웅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이 13일 중앙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양대웅 예비후보자는 이로써, 제22대 총선에서 서울 강서구을 지역 출마의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사진 출처=두배로 포럼
양대웅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이 13일 중앙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양대웅 예비후보자는 이로써, 제22대 총선에서 서울 강서구을 지역 출마의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사진 출처=두배로 포럼

양대웅 후보자는 과거에도 입법 활동과 경제정의와 민생정의 실현을 추진한 바 있는데, 이 과정에서 ‘서민감세 재벌감세 철회(증세)’의 정책 기조로 재벌총수 일가의 내부거래를 제한하는 「상법일부개정안」, 범죄행위로 취득한 자금을 몰수하도록 하는 「몰수에 관한 특별법 통합 제정안」 등의 경제정의 실현법과 최고임금의 상한선을 최저임금과 균형적으로 제한하는 「균형경제발전법 제정안」 등은 우리사회 양극화 해소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담은 것으로, 이재명 당대표의 정치 정책 기조와도 일맥상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대웅 후보자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강서를 두 배로, 대한민국을 두 배로 만들겠다”면서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 하면서 “강서에는 확실한 변화가 필요하다. 200% 성장하는 강서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양대웅 후보자는 이를 위해 “강서의 지도를 바꾸겠다 △ 김포공항-고속버스터미널-지하철 연결 △ 도심항공교통 UAM 이착륙장 설치” 등을 약속하면서 “강서구 주민 생활 격상을 위해 김포공항 소음 관련 확실한 보상책”을 약속하고, “△ 완전히 새로워지는 한강 옆 강서 건설 △ 강서 교통망 확충” 등을 강서 발전 공약과 비전도 제시했다.

한편, 양대웅 후보자는 전라북도 고창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운영이사를 역임했다. 2019년 정보통신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및 2015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예비후보로서 선거 활동에 나선 양대웅 후보자는 오는 1월 6일(토) 오후 2시 강서구 등촌동 소재 예원교회 스카이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지역구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래는, 양대웅 후보의 서울 강서을 국회의원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강서를 두 배로! 대한민국을 두 배로! 확실한 변화, 200% 성장하는 강서!

사랑하는 강서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 양대웅은 강서를 두 배로 만들기 위해 내년 4월 제22대 서울 강서구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합니다. 저에게 강서는 제2의 고향입니다. 전라북도 고창에서 나고 자란 저 양대웅은 지난 20년 동안 강서에 터전을 내리고 살아왔습니다. 그동안 우리 강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논밭밖에 없었던 마곡지구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지식산업 혁신기지로 발돋움했습니다.

존경하는 강서구민 여러분,

저는 이제 묻고 싶습니다. 천지개벽이라 일컬어지는 마곡의 발전 말고, 이 오랜 시간 동안 강서의 다른 곳은 무엇이 바뀌었습니까? 우리 강서, 이제 확실한 변화가 필요합니다. 매일 더 좋아지는 강서, 두 배로 성장하는 강서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다음과 같은 정책을 대표공약으로 약속드립니다.

첫째, 강서의 지도를 바꾸겠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을 건립하겠습니다. 하늘의 김포공항, 땅 밑의 지하철, 땅 위의 고속버스터미널을 하나로 이어 우리 강서를 대한민국 관문의 첫 번째 도시, 서남권의 교통 허브로 만들겠습니다. 도심항공교통 UAM의 이륙 및 착륙장을 설치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선도하겠습니다. 미래형 항공 복합 산업 클러스터 강서를 구축해서 퍼스트 강서로 나아가겠습니다.

둘째, 강서구를 승격시키겠습니다. 우리 강서에는 김포공항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유일하게 공항을 품은 도시입니다. 그동안 우리 강서구민들은 머리 위에 비행기를 얹고 고도제한, 소음 등 수많은 규제를 감내하며 살아왔습니다. 더 이상 강서구민의 희생만을 강요할 수 없습니다. 꼭 방법을 찾겠습니다. 현행 지방자치법을 개정해 강서구를 승격시키겠습니다. 김포공항이 명실상부 한국의 관문 공항으로 기능하도록 지원하는 대신, 강서구민에게는 확실하고 선명한 보상을 돌려드리겠습니다.

셋째, 완전히 새로워지는 한강 옆 강서를 건설하겠습니다. 우리 강서는 한강에 바로 맞닿아 있습니다. 그러나 여의도나 잠실 등과는 달리 한강변 개발이 잘 되어 있지 않습니다. 강서가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더는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문화레저복합시설을 만들어 내 집 앞 한강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강서의 교통을 시원하게 뚫겠습니다. 강서구 내외부의 교통망을 확충하겠습니다. 마곡중앙로와 올림픽대로 양방향 진출입로를 신설하겠습니다. 대장홍대선의 조속한 착공과 강북횡단선의 건설, 확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강서의 가치를 200% 높이겠습니다. 재개발과 재정비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단계별로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우리 강서의 개발은 구도심과 신도심을 구분하여 접근해야 합니다. 재건축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행정절차의 지연이 없도록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지하철 5호선 차량기지를 이전하고, 그 15만평 부지에 구민을 위한 생활 편의 시설을 채워 넣겠습니다.

사랑하는 강서구민 여러분, 저 양대웅은 가장 깨끗한 정치인, 가장 일 잘하는 정책통으로 살아왔습니다. 저 양대웅을 써 주십시오. 확실한 변화를 약속드립니다. 두 배로 성장하는 강서로 보답하겠습니다. 국회의원 하나를 바꾸었더니 정말로 내가 사는 곳이 바뀌더라는 확실한 변화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강서를 두 배로! 대한민국을 두 배로! 양대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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