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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범국민운동본부, 소수 야당 함께하는 사회 각계각층 통합 시민단체 결성윤석열 탄핵 추진한다! 범국민운동본부 출범 선포 기자회견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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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1.11  21: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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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윤석열 탄핵 추진한다! 범국민운동본부 출범 선포, 소수 야당 함께하는 사회 각계각층 통합 시민단체 결성

윤석열 탄핵 추진, 윤석열 탄핵 범국민운동본부 출범, 무소속 윤미향 의원과 소수 원외 정당, 시민사회단체가 통합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범국민운동본부가 출범했다. 윤석열 탄핵 범국민운동본부는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국회 소통관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로써,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및 탄핵을 위한 통합 시민단체 ‘윤석열 탄핵 범국민운동본부’가 공식적으로 발족됐음을 알렸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그의 부인 김건희 씨와 그 일가 불법 비리에 대해 성토하면서 권력을 사유화하여 수사기관의 합법적인 수사를 방해하는 등 탄핵 사유는 차고 넘친다”고 목소리를 한껏 높였다.

   
▲ 윤석열 탄핵 범국민운동본부가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탄핵 범국민운동본부 발족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고, 이제는 더는 두고 볼 수 없을 만큼 나라가 망해가고 있다”면서 “총선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이, 올해 안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목표로 하고 총선 전에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 민심은 이미 윤석열을 탄핵했다”고 성토와 주장을 쏟아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부터 촛불집회를 주도적으로 개최했던 촛불행동은 지난 9월 20일 성명을 발표하며 윤석열 탄핵 범국민운동본부 결성을 공개적으로 제안한 바 있다. 촛불행동은 이에 더 나아가 지난 1일에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야당을 포함한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윤석열 정권 탄핵 범국민운동본부 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범국민운동본부 결성을 결의하고 구체적인 행동에 돌입했다.

아울러, 4일 서울 시청역-숭례문 앞 대로에서 열린 제63차 윤석열 퇴진 촛불대행진에서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가 연단에 올라 이 사실을 집회 참석자들에게 다시 한 번 알린 절차를 거쳐 마침내 지난 10일에 결성이 완료되었다.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은 무소속 윤미향 의원의 소개 발언으로 시작됐고, 이어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가 운동본부 발족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열린민주당 김상균 대표와 국민주권당 창준위 이형구 정책국장과 사회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 정호진 공동위원장이 각각 탄핵당론 정당 발언을 연이어 진행했고, 민생경제연구 안진걸 소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연대 발언을 내놓았다. 권오혁 촛불행동 공동대표는 향후 탄핵 추진 계획 발표를 진행하면서, “오는 18일에 열릴 11월 전국집중촛불집회가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릴 것”이라고 예고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탄핵이라고 하는 것은 헌법상 보장돼 있는 국민의 소환권”이라면서 “공직자들이 헌법에 규정된 의무를 위반하거나 법률을 위반하면 당연히 공직에서 소환할 수 있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탄핵 사유가 사실로 존재하는 것을 끊임없이 경험했다”면서 “이것은 주장이 아니고 사실로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이 모든 탄핵 사유의 최대 피해자가 국민임을 기억해야 한다”라면서 “이제 탄핵을 범국민적 운동으로 전개하자는 제안을 여러 단체가 받아들여서 윤석열 탄핵 범국민운동본부의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탄핵은 국회가 받아들여야 할 의무”라면서 “전 국민에게 확산되고 중대한 현실로 만들어지기 바란다”라고 윤석열 탄핵의 정당성을 설명했다.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은 특히, 김건희 최은순 등 윤석열 대통령 처가 일족이 저지른 각종 불법 비리를 조목조목 열거하면서 “(사회 일각에서는) 총선 때 심판하면 된다고 말하지만, 총선까지 기다리기 어려운 고통스러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집권 전에 윤석열 일가에 엄청난 비리와 문제가 있었지만, 집권 후에도 서울-양평고속도로, 남양평휴게소 등 많은 탄핵 사유들이 있다”라고 김건희 일가의 비리와 권력의 횡포를 낱낱이 성토했다. 그는 이어 “집권 전에 일어난 사건이라 하더라도 이를 수사하고 기소하지 않은 것은 집권 후”라면서 “검경을 장악해 수사 못하게 하는 것은 중대한 탄핵 사유”라고 역설했다.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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