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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일반의료체계 전환 철저히 준비해야”경기도 “감염병 2등급으로 하향, 4주간 이행기 격리의무 유지”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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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20  18: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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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한다. 경기도청 류영철 보건건강국장은 19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비대면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류영철 국장에 따르면 경기도는 중앙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전환 방침에 맞추어 오는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하향하겠다는 지침을 마련했다. 경기도가 특수·중등증 병상은 줄이고 확진자 대면 진료를 강화하는 등 일반 의료체계로의 전환에 대비하고 있다는 거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도는 격리 의무 해제, 대면 진료 인프라 확충, 중증 병상체계 구축 등 일반 의료체계로의 단계적 전환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감염병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9일 오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격리 의무 해제, 대면 진료 인프라 확충, 중증 병상체계 구축 등 일반 의료체계로의 단계적 전환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면서 “감염병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영철 국장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현재 1급 감염병인 코로나19 등급이 2급으로 하향되고, 4주간(4.25.~5.22.)의 이행기를 거쳐 격리 의무도 해제될 예정이다. 이행기 동안에는 현재와 같이 7일간의 격리와 치료비 국가 지원, 생활지원비 지원이 계속 유지된다.

안착단계에서는 확진자·위중증 발생, 신종 변이 위험평가와 진료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격리 권고로 전환된다. 격리 의무가 해제되면서 치료지원과 생활지원도 중단된다. 단, 의료기관 적정 감염관리(확진자 분리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업무종사 제한 권고 등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 적정 감염관리는 유지한다.

경기도는 일반 의료체계로의 전환에 따라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있는데, 지난 16일 도내 14개 소아특화거점병원 697병상이 해제됐으며, 18일부터는 도내 중등증 병상 등 1,403병상이 지정 해제됐다. 일반격리병상에서는 일반환자를 비롯해 외래진료센터나 재택관리의료기관, 일반 병의원에서 의뢰된 코로나19 환자의 자율입원이 가능하다.

생활치료센터는 기존 11개소에서 남부 1개소(평택 라마다호텔, 873병상)와 북부 1개소(김포 구 팬택기숙사, 392병상) 등 2개소(1,265병상)만 남기고 순차적으로 운영을 중단한다. 19일 현재 4개소가 중단됐으며 28일 4개소, 다음 달 10일 1개소 등 총 5개소 운영을 추가로 중단할 예정이다.

대면 진료는 강화해, 확진자 대면 진료가 가능한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는 지난 한 주 동안 1,426개소에서 62개소가 추가돼 총 1,488개소 운영 중이다.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73개소이며,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2,494개소다.

한편, 기자회견이 있던 19일 0시 기준 경기도 사망자 수는 전일 0시 대비 25명 증가한 5,497명이다. 19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2만9,671명 증가한 453만2,233명으로, 전체 도민 누적확진율은 32.5%다. 18일 20시 기준, 도내 의료기관 확보 병상은 4,819병상이다. 현재 1,675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병상 가동률은 35%다.

20일엔 전국 11만 1,319명의 신규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경기도지역의 경우 4월 13일 0시 기준 확진자 436만 7,498명, 사망자 5,214명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통계는 4월 20일 오전 11시 10분 기준 최신업데이트는 되지 않은 상황이다.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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