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장난기 어린 사진

차세찌와 한채아가 5월 웨딩마차에 오른다. 차세찌와 한채아는 5월 6일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확정지은 것이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감독의 둘째 아들이고, 차두리 선수의 동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차세찌와 결혼을 앞둔 배우 한채아는 사랑받는 며느리의 면모를 보이며 화제 되었다. 한채아는 24일 SNS에 케이크 사진을 공개했하며 글을 남겼다. 한채아는 “생일날 여자친구에게 케익따위 절대 사주지 않을 거란 걸 너무 잘 아시는 어머님의 선물. 아버님 어머님 덕분에 이 밤에 첫 촛불을 켜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해요”라는 글과 함께 초를 꽂은 케이크 사진을 올렸고, 이를 복수의 언론이 보도하며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

차세찌, 한채아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차세찌), 한채아 인스타그램
차세찌, 한채아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차세찌), 한채아 인스타그램

차세찌는 26일 오후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제30회 ‘차범근 축구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때 차범근 축구교실 차범근 회장이 자신의 아들 차세찌 팀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국내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차범근축구상은 1988년 제정되었고, 해마다 초등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여 시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세찌, 한 채아와의 열애설에서 결혼까지”

한채아, 차세찌의 열애설은 과거에 사실로 밝혀졌다. 한채아는 개봉 영화 시사회에서 차세찌와의 교제를 시인했다. 한채아, 차세찌 열애설에 대한 징후는 여러 곳에서 감지되었다. 한채아는 지난달 25일 종합편성채널 JTBC의 ‘아는 형님’에 강예원과 함께 출연했다. 방송에서 한채아는 “힘세고 하체가 튼실한 사람이 좋다”고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한채아 측 소속사 “예식은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한채아 소속사는 이어 “차세찌와 한채아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도 전했다. 한채아는 결혼을 한 다음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친다고 전해졌다.

[코리아프레스 = 이세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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