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나 너 좋아해”

이엘의 수줍은 고백? 이엘은 사석에서 그냥 여러 번 만나다가 친해져서 좋아하게 됐고, 고백을 여러 번을 했다고 말했다. 이엘은 맨 정신에도 하고, 취해서 옆에서 “나 너 좋아해”라고 말했다고 자신의 과거 모습을 밝혔다.

이엘은 “너희가 나한테 답을 줬으면 좋겠는 게 나도 내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라고 말했다. 이에 아는 형님들은 고백을 한 번 해보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이엘과 김영철의 상황극...

김영철은 “이엘 왜 보자고 한거야?”라고 물었다. 이엘은 “밥 먹었어?”라고 물었다. 밥 먹었다는 대답에 이엘은 “너 보려고 기다리면서 안 먹었는데”라고 대답했다. 김영철은 “아 진짜? 나한테 하고 싶은 얘기 있어?”라고 물어봤다. 이엘은 이에 “있잖아. 나 니가 좋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엘 사진출처 : JTBC ‘아는 형님’
이엘 사진출처 : JTBC ‘아는 형님’

이엘의 고백에 김영철은 나 이런 얘기 처음 들어봤다고 수줍은 듯 두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이엘은 늘 바보같이 우물쭈물 고백하고 후회하는 스타일이었다는데... 아는 형님들은 연이 아닌 거라며 이엘에게 “너를 사랑하고 만날 사람이면 어떻게든 만나게 된다”고 이엘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24일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송지효와 이엘이 전학생으로 나와 관심을 받았다.

[코리아프레스 = 이세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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