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 어떤 사업가? 임지연과 러브 라인

특수단체인 이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욱은 2017년 12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로버트 스완의 사진을 올리며 글을 남겼다. 이욱은 “W재단 명예이사 로버트 스완(Robert Swan)! 한 달에 걸쳐 남극점까지 절반의 여정에 성공하였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욱은 “남극점까지 나머지 여정도 무사히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바랍니다”라고 했다. 다음에 이욱은 로버트 스완이 가고 있는 길이 어떤 여정인지 설명했다. 이욱은 “이 여정은 오로지 재생가능한 에너지 (태양열 에너지) 만을 이용하여 총 두 달간 남극점(1.100km, 하루에 20km)까지 걷는 위험한 여정”이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이욱은 “우리는 화석연료에 의지하지 않고 재생가능한 에너지로도 살아갈 수 있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하는 여정”이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임지연의 연인 이욱은 누구? 사진출처 : 이욱 SNS 페이스북 캡처 화면
임지연의 연인 이욱은 누구? 사진출처 : 이욱 SNS 페이스북 캡처 화면

이욱은 어떤 인물일까? ‘재생 가능한 태양열 에너지’, ‘화석연료에 의존하지 않는다’ 등은 이욱이 현재 소속해 있는 단체와 연관성이 있는 단어들이었다. 이욱에 대한 소개는 아래에 더 자세한 내용이 있다.

26일 한 언론 매체는 이욱과 배우 임지연이 작년 말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욱은 임지연의 만남은 언제부터 시작된 것일까?

스포츠조선은 이욱과 임지연의 관계에 대해 보도했는데 이욱과 임지연이 서로 연인이 된 기간은 한 달 정도 되었다고 하며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고 했다. 또한 이욱과 임지연은 지인의 소개를 통해서 알게 된 사이였다고 한다. 이욱과 임지연 측에서는 본인들의 열애 사실이 보도가 되어 당황스러운 면이 있지만 좋은 사이로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욱과 임지연의 사랑이 이미 싹트기 시작했던 것이다.

임지연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에서도 이욱과 임지연 열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욱의 연인 임지연은 열애를 있다고 확실하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욱과 임지연은 원래는 서로 알고만 지내던 사이였는데 최근 들어 연인이 되었다는 거다. 그러나 이욱과 임지연의 열애 기간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이었다. 그 부분은 이욱과 임지연의 개인사이기 때문에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임지연의 연인 이욱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욱은 W-재단이사장으로 기후난민 긴급구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젊은 사회사업가라고 한다. 이욱이 이사장으로 있는 W-재단은 2012년도에 설립되었는데 기후변화, 환경오염, 자연재해로 등으로 인한 난민 긴급구호와 연구, 자연보전 활동,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욱은 대학교 시절부터 지금의 W-재단의 전신인 재단을 만들고 활동왔다고 한다. 이욱은 한양대 법학과에 다닐 때 ‘소통을 위한 젊은 재단’을 설립했는데 이후 W-재단으로 재단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이욱은 이 재단을 통해 특히 기후변화을 유심히 관찰하고, 기후난민 긴급구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자연보전에도 힘쓰고 있다.

이욱이 화제가 되면서 과거 임지연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힌 인터뷰도 재조명되고 있다. 임지연은 SBS ‘대박’에 출연했는데 ‘대박’ 속 남자 주인공 장근석과 여진구 중에 임지연의 이상형이 누구인지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임지연은 남자다운 면이 많은 장근석이 자신의 이상형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지연은 시간이 지나면 연하가 더 좋아질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욱과 임지연은 이달 초 싱가포르 여행을 함께 다녀왔다고도 전해진다. 임지연과 이욱이 여행을 하면서 서로 애정 표현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을 봤다는 사람들이 있다고 한다. 임지연은 본인의 SNS 인스타그램에 여행 갔을 때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코리아프레스 = 이세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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