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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나경원 설전에 “부정입학 해명 먼저!”나경원 박영선 뉴스공장 출연에 “비난 봇물”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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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1  11: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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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프레스 = 박귀성 기자] 박영선 vs. 나경원 구도, 박영선과 나경원 출연에 뉴스공장이 불났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가운데 네티즌들은 이날 비난을 봇물처럼 쏟아냈다. 특히 나경원 의원에 대해선 많은 네티즌들이 이날 트위터를 통해 “딸의 부정입학을 해명하라”는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tbs 인기 시사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맞짱토론을 펼쳤다. 그러나 이날 라디오 청취자들은 나경원 의원의 주장을 듣자마자 ‘폭발’했다.

트위터를 비롯한 SNS(실시간 관계망)에서는 11일 오전 현재 라디오에 출연한 나경원 의원과 박영선 의원을 비교해가며 비난하는 글이 봇물을 이루고 심지어 나경원 의원에 대한 원색적인 욕설까지 난무하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이를 알고 있을까?

   
▲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란히 출연한 것을 두고 네티준들의 설왕설래가 많다.

박영선 나경원 의원이 이날 출연해서는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을 놓고 각자의 견해를 밝혔다. 이날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더불어민주당측에선 박영선 의원이 야당인 자유한국당측에선 나경원 의원이 동반 출연했다.

김어준이 바른정당 국민의당 합당에 대해 박영선 나경원 두 의원에게 “바람직하냐, 성공하겠냐, 최대 수혜자와 피해자는 누구일까”라고 질문을 던졌고, 이에 박영선 의원은 “너무 성급하다고 생각한다. 성공하기가 쉬워보이지 않는다. 통합이라는 건 서로 양보해야 하는데 서로 양보 안하려고 한다. 그래서 성공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수혜자는 안철수, 유승민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달랐다. 나경원 의원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다른 선택지가 없었지 않을까. 사실상 바른정당의 많은 의원이 탈당했고 또 추가 탈당이 예고돼 있다. 통합에 성공하더라도 그 효과는 미미할 것”이라면서 “두 분(유승민 안철수)이 절박해 양보하고 통합하진 않을까. 하지만 실질적 성과는 별로 없지 않을까”고 예상했다.

안철수 대표와 유승민 대표를 한줄로 평가하라는 김어준의 말에 박영선 의원은 “안철수 대표 답답하다. 유승민 대표 너무 고집이 세다”고 했고 나경원 의원은 “안철수 대표는 아직 아이 같다. 유승민 대표 너무 원칙적이다”고 평가했다.

이날 나경원 의원과 박영선 의원의 설전에 대해 한 누리꾼은 “아무말 대잔치 못들어주겠다”며 “어떻게 저 당만 들어가면 법 무시를 당연하게 생각하는지”라고 비판했는데, 이는 매우 정중한 지적에 속한다. 트위터 아이디 ‘디**’는 나경원 출연 방송에 대해 “내가 새벽에 잠이 깨서 생전 처음으로 뉴스공장을 생방으로 듣고 있었는데, 박영선, 나경원 공격을 받아야겠니? 양심이 있으면, 이 털보*끼야, 니가 생각이라는 걸 좀 해라. *발”이라고 나경원 박영선 두 의원을 등장시킨 김어준 총수를 ‘털보’라고 비난했다.

같은 트위터 아이디 ‘su****’는 “뉴스공장 내부자들 후속 나경원 X 박영선, 원더걸스 내부자둘은 스킵 CBS로 채널 돌림 목욜 2부는 못 듣겠음 저 여자4선 둘 다 싫음 나경원은 부정입학계 최순실 아닌가?”라고 했다. 나경원 의원의 딸 대학입학 과정에 대한 세간의 의혹을 드러낸 거다.

특히 나경원 의원의 딸 부정입학과 관련해서 ‘ci***’은 “딸 부정입학 의혹을 받고 있는 나경원이 나와서 뉴스공장 듣다 꺼버렸다. 역겹다. 가끔 이런 사람들을 야당의원이라고 상대해 주어야 하나 싶다”고 쓴소리를 날렸다.

‘mat****’는 “뉴스공장 박영선 나경원 나왔는데 어떤 분이 팟빵 댓글로 코너제목 ‘국썅천하’ ㅋㅋㅋ 인트로가 여인천하 음악이었음”이라고 꼬집었고, ‘moon ******’는 “뻔뻔함과 몰상식이 나경원의 아이콘 아닐까? 자신들의 잘못은 물타기로 일관하는 것들이 쪽팔린걸 몰라요 ㅉㅉ”라고 혀를 찼다.

아울러 나경원 의원만 욕을 먹는 게 아니다. 이날 ‘악어 무는 하마’는 “박영선님은 민주당의 나경원 같아요. 딱 권력이 모이는 곳을 귀신같이 냄새 맡고 가서 사진빨 세우고, 단물 빠지면 가차없이 돌아서고. 이게 당신에 대한 유권자의 시선임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백의종군하기를 바랍니다. 당신도 추미애가 될 수 있어요, 똑바로만 하면”이라고 의미 심장한 지적을 박영선 의원에게 가했다.

박귀성 기자 / skanskdl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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