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태도논란에 대한 사과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0일에 배우 김유정이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를 하던 도중에 짝다리를 짚거나 손톱을 정리하는 산만한 모습을 보여주는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22일에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태도논란과 관련한 보도자료를 배포한 사실에 공식입장을 밝혔는데 "최근 온라인으로 제기된 (김유정의) 공식 석상에서의 문제점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다. 김유정이 자신의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항상 신뢰해주신 팬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당사 역시 앞으로 이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다시 한번 이와 관련해 많은 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영상이 올라오자 배우 김유정의 행동에 대하여 누리꾼들에게 질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