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판도라'의 신참 간호사 역을 맡은 배우 오예설, 비록 짧은등장이었지만 존재감을 과시해..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영화 '판도라'에 나오는 일명'판도라 간호사'라고 불리는 신참 간호사 역을 맡았던 배우 오예설이 화제가 되고있다. 방사능 유출 사태에 대한 공포심에 빠져 다른 의료진들이 모두 도망간 상황에서 혈혈단신으로 수십 명의 환자를 지켜나가는 모습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배우 오예설은 2006년 Mnet 스폐셜 스마트모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받았고 2012년 12월에 방영된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 단역으로 등장하였다.

비록 오예설의 짧은 등장이었지만 네이버 연관 검색어에 오르는 존재감을 과시하였다. 영화 '판도라'의 줄거리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 사고까지, 예고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리는 내용의 영화이다.

영화 '판도라'는 역대 12월 첫 주의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였고 개봉한 지 12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동원하였으며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으며 전국에 있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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