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요금이 상승하고 지난달의 생산자물가지수는 99.9포인트를 기록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20일에 한국은행은 지난달의 생산자물가지수가 99.9포인트로 발표되었으며 지난 10월보다 0.4% 올랐는데 지난해 9월에 100.33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1년 2개월 만에 높은수치이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 4월부터 상승하는 기세를 보이다가 지난 7월에 0.1%로 떨어졌다.

지난 8월에 다시 4개월 연속으로 상승하는 기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농산물은 -4.9%, 축산물은 -3.0%을 기록했으며 수산물의 경우 조기는 56%, 냉동오징어는 24.0%를 기록했다.

공산품의 경우 0.7% 음식료품은 0.2% 석탄 및 석유제품은 0.4%까지 상승하였다. 1차 금속제품은 1.9%, 전기 및 전자기기는 1.7%가 상승하였다.

지난달의 도시가스 요금은 전력과 가스 및 수도는 전월에 대비하여 1.9%로 상승하였는데 그 이유는 한국은행에 따르면 생산자물가를 끌어올린 주된 요인으로 지난달 금속제품과 도시가스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식료품은 전월에 대비하여 1.2%가 떨어졌고 신선식품의 경우 4.9%가 떨어졌으며 에너지는 1.5%가 상승하였고 IT의 경우 1.1%가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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