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강남의 모 산부인과에서 셋째 딸 순산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배우 신애가 득녀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아이들과 함께한 화목한 일상이 화제다.

19일 연예계에 따르면 최근 신애는 강남의 모 산부인과에서 셋째 딸을 순산했다.

현재 신애는 가족들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산후조리 중이다.

신애는 2009년 2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해 2012년 1월 첫 딸을 얻었다.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번에 연년생 셋째 딸까지 얻게 됐다.

 
 

신애는 2001년 종영된 SBS '메디컬센터'로 데뷔했다. 드라마 '여름향기', '장미의 전쟁', '천추태후', 영화 '은장도' '보리울의 여름' 등에 출연했다. 현재는 육아에 전념중이며, SNS에 자녀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신애는 2009년 드라마 ‘천추태후’ 출연 이후 결혼과 동시에 방송 작품 활동이 전무한 상황이다. 특유의 단아한 매력을 좋아하는 팬들은 신애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만 셋째 출산과 함께 육아에 몰두 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후 작품활동 보다는 육아에 전념한 신애는 SNS를 통해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목한 가정을 뽐냈다.

신애가 세 자녀의 어머니가 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팬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더 이상 작품에서 그의 모습을 보긴 힘들어졌지만 다둥이 엄마가 된 신애의 모습은 더할나위 없이 행복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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