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뮤지컬,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김준수의 뮤지컬 ‘데스노트’(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쿠리야마 타미야)가 오는 19일 개최하는 쇼케이스의 1차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됐다.

12일 오후 3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김준수 출연 뮤지컬 '데스노트' 쇼케이스 티켓은 오픈된 1000여개의 좌석이 1분도 되지 않아 모두 매진됐다.

이번 쇼케이스는 2017 뮤지컬 ‘데스노트’의 본 공연에 앞서 관객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로, 주연배우 한지상, 김준수, 박혜나, 강홍석, 벤(Ben)을 비롯해 서영주, 이수빈 등 전 배우가 출연해 티켓 오픈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클래식 전용 공연장으로 올해 개관한 롯데 콘서트홀에서 처음 여는 쇼케이스다. 2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김준수 뮤지컬 ‘데스노트’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넘버들을 라이브로 선보인다. 네이버 TV캐스트와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한다.

김준수 출연 뮤지컬 '데스노트'는 우연히 '데스노트'를 주워 악인들을 처단하는 천재 대학생 라이토와 이에 맞서는 명탐정 엘(L)이 두뇌 싸움을 펼치는 내용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는 1월 3일부터 1월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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