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 국회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생중계

[코리아프레스 = 정진원 기자]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의 SNS 글이 눈길을 끈다.

9일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박근혜 즉각 퇴진-응답하라 국회 2차 비상국민행동’은 14시에 국회 앞에서 시작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이상호 기자는 국회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실시간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이상호 기자를 저지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이상호 기자는 크게 항의하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국회 경호원은 이상호 기자를 막아세웠고 이 과정에서 이상호 기자가 밀려 넘어졌다. 이에 경비원들은 "혼자 넘어진거다"라고 당황했다.

이상호 기자는 "공무 집행 방해 아니냐. 기자로서 취재하는 거다"라고 했고 "카메라 망가뜨리신 분 사과하시라"고 했다.

이상호 고발뉴스 기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6일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박영선 의원 "이렇게 기억 못하는데 경영권 넘길 의사? (이재용:저 보다 훌륭한 사람 있으면 언제든지 다 넘기겠다) e삼성 실패했지? 그걸 삼성전자가 다시 사줬지? 겔7=이재용 폰 실패했지? 어떻게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까?"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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