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임창정의 발라드 신곡발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가수 알리는 지난 21일 자정(0시)에 신곡 '또 생각이 나서'(with 임창정)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하였다.
알리의 신곡 '또 생각이 나서'는 가수 임창정과 작곡가 멧돼지가 참여한 팝스타일 발라드 곡이다.

 임창정은 알리와 첫 음반작업에 대하여 "가요계에서 노래 잘하는 여자 가수 중 내 기준으로는 알리가 1등이다.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휘트니 휴스턴만큼 유명했을 것"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20일에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알리는 "세고 차가운 여자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장난기 있고 수줍은 제 자신을 알려드리고 싶었다. 가면 쓴 기간 동안 너무너무 행복했다. 나오기 전 고음을 내는 것에 회의감이 있었고 고음 이외에 잔잔하고 따뜻한 음악을 하고 싶었다. 고음을 내기 힘든 알토형의 목소리인데 다시 도전 해야 되나 생각했었고 제 도전을 많이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 바가 있다.

알리는 '또 생각이 나서'라는 신곡발표와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2016 알리 크리스마스 디너 콘서트 ‘ALi`s Wonderland’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