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지난 6일 질병관리본부가 '2015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라는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에 있는 3840가구의 건강검진 결과와 면접 조사를 통해 조사한 결과, 만 19세 이상에다가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비만 유병률이 33.2%이고 남자는 39.7%, 여자는 26.0%가 비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은 2005년과 비교했을 때 유병률이 1.3%로 줄었지만 남성은 5%가 증가했다. 비만인 사람 중에서 최근 1년간 본인의 의지로 체중을 줄이려고 노력한 사람은 61.1%였다. 1주일 동안 1회 10분 이상, 1일 총 30분 이상 등 걷기를 실천한 사람의 비율은 41.2%이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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