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탑, 의무경찰 시험에 응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빅뱅 탑(본명 최승현·29)이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응시하여 의무경찰에 지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의무경찰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탑은 25일 오전 서울 기동본부 본관에서 진행된 제348차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지원하였고, 이날 오전 9시에 서울 기동본부 본관 2층 상무관에서 진행된 제348차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응시했다. 공개된 선발 시험 응시자 명단에는 1987년생 최승현(탑 본명)이 기재되어 있다.

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 탑은 제348차 의무경찰 선발에 지원해 이날 오전 9시에 서울 기동본부 본관 2층에 상무관에서 의무경찰 시험을 응시했다고 전했다. 빅뱅 탑은 1987년 생이며 내년에 군입대에 들어갈 예정 중이다. 그가 의무경찰에 선발된다면 내년 초에 입대할 것으로 보인다.

의무경찰 선발시험에 응시하고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선발자 명단은 다음달 11일 오후 5시 의무경찰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선발된 특기의경에 지원한 사람은 지원한 시점으로부터 3~6개월 후 입영하게 된다. 탑이 중간 합격 통보를 받으면 같은 달 14 일 공개추첨으로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