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0시 공개…감미로운 가을 발라드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슈퍼주니어-M 헨리와 씨스타 소유가 특급 콜라보레이션 곡을 발표해 화제다. 12일 헨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헨리와 소유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듀엣 곡 '우리 둘 (Runnin')'은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오는 14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신곡 '우리 둘 (Runnin')'은 헨리가 2014년 7월에 발매한 미니 앨범 2집 'Fantastic'(판타스틱) 이후 2년 3개월만에 공개하는 신곡으로, 최정상 프로듀싱팀 더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types) 및 실력파 R&B 뮤지션 브라더수와 함께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모던 팝 R&B 스타일의 곡으로 가사에는 남녀 간의 설레는 감정을 커피에 비유해 표현했으며, 헨리의 부드러운 보컬과 소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더욱 감미로운 노래를 완성시킨 만큼 많은 음악 팬들의 귀를 매료시킬 전망이다.

사진출처: SM엔터테인먼트
사진출처: SM엔터테인먼트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캐스트 등에서 동시 오픈되는 '우리 둘 (Runnin')'의 뮤직비디오는 이기백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영상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헨리가 직접 출연, 여성을 기다리면서 설레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매주 새로운 음원을 공개하는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은 다양한 아티스트, 프로듀서, 작곡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대 브랜드로서의 콜라보레이션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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