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귀엽고 좋다…랩 실력 많이 늘었네" 네티즌 칭찬

[코리아프레스 = 김지윤 기자] MC그리가 ‘이불밖은 위험해’를 발표하고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MC그리는 12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GREEality Part.1’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이불 밖은 위험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불밖은 위험해'는 지난 5월 발표한 데뷔 싱글 '열아홉'으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MC그리의 신곡이다.
신곡 '이불밖은 위험해'로 전작 '열아홉'과는 상반된 분위기로 돌아왔다.

MC그리는 12일 자정 더블 싱글 시리즈 'GREEality'을 발매해 약 5개월만의 한층 더 발전적인 래핑 실력을 선보였다.

사진출처:MBC 'DMC 페스티벌' 방송 캡처
사진출처:MBC 'DMC 페스티벌' 방송 캡처

지난 5월 첫 데뷔 싱글 ‘열아홉’으로 많은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뤘다. 모두의 기대 속에 발매한 '이불밖은 위험해'의 베일이 벗겨지면서 그의 또 다른 감성이 주목받고 있다. MC그리는 '열아홉'으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호평을 받았던 만큼 다음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브랜뉴뮤직의 차세대 프로듀서 9999와 신예 프로듀싱팀 FRKN Posers의 Last.P가 공동 프로듀싱한 흥겨운 어반 힙합 트랙으로, 최근 공개 연애를 하며 사랑꾼으로 거듭난 MC그리 본인의 연애담을 직접 작사에 반영해 만든 귀여운 러브송이다.
 

더불어 더블킥컴퍼니의 신예 걸그룹 ‘모모랜드’의 낸시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MC그리과 귀여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낸시는 MC그리의 여자친구로 등장해 이불밖에서 벌어지는 위트 넘치는 사고의 주인공으로 깜찍한 연기를 펼쳤다.

사진출처:MBC 'DMC 페스티벌' 방송 캡처
사진출처:MBC 'DMC 페스티벌' 방송 캡처

MC그리와 낸시는 '어린이들의 무한도전'으로 불리는 투니버스 '막이래쇼'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낸시의 소속사 더블킥컴퍼니 측은 “평소 절친한 MC그리는 물론 촬영 스태프들 모두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MC그리는 제 나이에 맞는 풋풋하고도 귀여운 감성을 랩에 그대로 녹여내 '열아홉'에 이어 또 다시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아직 열아홉이라는 어린 래퍼 MC그리가 앞으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C그리의 신곡을 들은 네티즌들은 "동혀니 발전했노 이번곡가사좋다!(tjdw****)" "솔직히 노래 괜찮고 귀여움(good****)" "랩실력이 진짜 많이 늘었네여! 응원합니당(sara****)"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C그리의 신곡 '이불밖은 위험해'는 지난 5월 첫 데뷔 싱글 '열아홉' 이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두 번째 싱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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