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7일 부터 30일간 진행

[코리아프레스 = 안현아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시의 장기발전방향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는 ‘2030 안성도시기본계획’에 대해 이달 7일 부터 30일간 일반 시민들에게 열람공고를 시작했다. 

이번 ‘2030 안성도시기본계획’은 지난 10월 1일 경기도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장래 안성시가 지향해야 할 바람직한 미래상과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정책계획으로 토지이용, 교통, 공원녹지 등 분야별 계획을 조정・조율하는 안성시 최상위계획이다.
 
주요 수립내용으로는 도시공간구조를 4개생활권에서 3개생활권으로 변경하여 동서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목표연도 2030년 계획인구 30만9천명 확보와 시가화예정용지 22.804㎢를 확보하여 주변 개발압력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2030 안성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안성시가 나아가야할 미래도시 이미지 구축과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도시정책과 김주례 678-2723, 도시계획팀장 전용태 678-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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