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은 용모를 가꾸는 기능을 넘어 인간 내면의 가치를 드높이는 예술」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제2회 파주시장배 전국 미용예술 경연 페스티벌이 9월1일 파주시 주최/대한미용사회 파주시지부의 주관으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미용경연에 일반부 10종목과 학생부 3종목 120여명 선수가 참여하여 일반부는 종목별로 창작쪽머리 고은주, 데이스타일 심성자, 트랜드컷 인은경, 업스타일 김미양, 신부메이크업 김지현, 겉마름 오수정, 속눈썹 양정아씨가, 학생부는 업스타일에 지유림 씨가 영예로운 대상을 차지했다.
 
파주시청 공무원 동아리 DMZ밴드가 식전 행사에 나와 축하공연을 했고, 헤어 쇼에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지난 70년간의 헤어스타일 변천사(광복의 환희, 전쟁의 아픔, 변화하는 한국, 이산가족 상봉,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APEC 등)를 테마별로 접목시킨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또한 미용관련 산업 기자재 전시와 미용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미용컷트 봉사, 네일아트, 발 지압 및 건강관리 무료체험, 취업상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이번 경연이 뷰티산업 발전과, 유능한 미용인 발굴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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