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15일 정오 솔로 앨범 '늦은 후회'를 발표하며 애절한 발라드로 돌아온다.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15일 정오 솔로 앨범 '늦은 후회'를 발표하며 애절한 발라드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 '늦은 후회'는 신인 작곡가 조혜영의 첫 데뷔 곡으로 신지의 애절한 음색과 잘 어울리는 정통 발라드 곡이다.
 
편곡에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OST '바라본다', 윤하의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작곡한 작곡가 전준규가 참여했으며 기타에는 이성렬, 코러스에는 김현아가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기본 포비트 템포의 정통 발라드로 이별의 아픔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는 '늦은 후회'는 헤어짐의 아픔을 표현하는 가사가 돋보인다. 또한 신지의 호소력 짙은 음색은 기존의 강렬했던 댄스 장르의 보이스보다 오히려 더욱 강한 여운을 남긴다.
 
보통의 연인들이 사랑을 하며 겪는 만남에서부터 이별까지의 감정을 잘 녹여내 더욱 절실히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가슴을 울린다.
 
특히 신지의 호소력 짙은 음색은 기존의 강렬했던 댄스 장르의 보이스 보다 오히려 더욱 강한 여운을 남겼다. 성숙하고 애절한 보이스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담아서 대중들에게 한걸음 더나아가 섬세한 보컬의 질감과 탁월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 2008년 첫 솔로 앨범 '해뜰날'을 발표한 신지는 2010년 싱글 앨범 '사랑을 찾아서', '이 모양 이꼴로', 2011년 '여자를 울렸으니까'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신지는 변신을 거듭하며 보여왔던 발라드 여가수의 가능성을 이번 앨범에서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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