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맨도롱 또똣'이 첫 방송을 약 한 달 여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감초 인물 캐스팅도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코리아프레스 = 김유선 기자] MBC '맨도롱 또똣'이 첫 방송을 약 한 달 여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감초 인물 캐스팅도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배우 나승호가 ‘맨도롱 또똣’에 합류한 것 이다.
 
15일 나승호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나승호가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박홍균 연출, 홍정은 홍미란 극본)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기발한 발상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서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을 꾸려 나가는 청춘 남녀의 이야기로 ‘맨도롱 또똣’은 ‘기분 좋게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진 제주 방언이다.
 
극중 나승호는 제주도 토박이 노총각 청년읍장 황욱 역을 맡은 김성오를 보좌하는 읍사무소 직원을 맡았다. 그는 드라마 내에서 톡톡 튀는 감초 역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나승호에 앞서 '맨도롱 또똣' 출연을 확정한 매우에는 김성오 이한위 김희정 진영 서이안 이중문 등이 있다. 남녀주인공은 유연석 강소라가 맡는다
 
앞서 나승호는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정규직 신입 직원 신민구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에 ‘맨도롱 또똣’을 통해서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맨도롱 또똣’은 ‘앵그리 맘’ 후속으로 5월 경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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