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사찰체험과 관광지 연계한 ‘템플스테이 플러스원 투어’ 운영

[코리아프레스 = 이재훈 기자]서산시는 지역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통사찰과 손잡고 ‘템플스테이 플러스원 투어’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템플스테이 플러스원 투어는 사찰에서 산사체험을 하고, 서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는 체험프로그램이다.
 
사찰체험을 하는 곳은 부석면 부석사와 읍내동 서광사다.
 
이곳에서는 사찰음식, 참선, 발우공양, 다도체험 등을 하며 불교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사찰체험 후에는 해미읍성, 철새 생태공원인 서산버드랜드, 동부시장 등의 서산지역 대표 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다.
 
체험농장을 방문해 딸기 수확과 수제 소시지 만들기도 즐길 수 있다.
 
김정겸 서산시 문화관광과장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산사여행의 묘미뿐만 아니라 서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절별 관광명소나 지역축제와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참여 문의는 서산시 문화관광과(☎660-3211)나 부석사(☎070-8801-3824), 서광사(☎664-200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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