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업과 과학기술, 그리고 창조농업'을 주제로 한 `2013 생명산업대전'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생명산업 관련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생명산업분야 기술개발 효율화와 기술이전·상생협력을 위한 협약식과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여인홍 농식품부 차관은 "농축산 분야의 끊임없는 관심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생명산업대전은 크게 창조농업관과 생명산업테마관으로 구성됐다.
창조농업관에서는 생명산업 기술개발과 사업화 성공사례를 전시한다. 생명산업테마관은 ▲농업생명관 ▲산림생태관 ▲골든씨드관 ▲청정검역관 ▲식품산업관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AT센터 대·중회의실에서 `종자 검정 국제세미나', `수출사업단 세미나', `그린 라이프 테크놀로지 포럼'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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