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중금속·방사능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
[코리아프레스 = 박새봄 기자] 부천시는 공동구매를 통해 공급중인 학교급식용 친환경식재료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잔류농약·중금속·방사능 등 항목에 대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친환경급식지원센터가 지난 1월 22일부터 이틀간 관내 학교에 공급 및 예정 중인 4개 수산물 공급업체에 대한 실사와 검사를 한 것에 이어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5개 친환경김치 가공업체와 3개 쌀 공급 생산자단체를 불시 방문해 위생검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실사는 업체에 대한 위생검사와 더불어 잔류농약·중금속·방사능 등의 검사를 위해 쌀과 수산물 44개 품목, 친환경 배추포기김치(비살균 제품), 배추·무 등 각각 1Kg을 직접 샘플링 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외 2개 검사기관에 의뢰·분석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방사능 오염 등 안정성 문제에 우려를 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번 검사 결과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을 위한 부천시의 친환경 식재료 관리가 체계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는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장, 부천교육지원청 등 관계자와 적극 협의해 급식으로 공급되는 식재료의 안전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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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봄 기자
sbpark@korea-pres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