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4-H연합회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코리아프레스 = 백세영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시장 원경희)에서 육성하고 있는 여주시4-H연합회(회장 허향화)가 지난 3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여주시 일성남한강콘도에서 회원 및 관계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여주시4-H연합회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4-H 회원 30명이 참여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이주현 소장, 이용기 기술기획과장을 비롯한 관계관, 한국4-H본부 조두현 기획홍보부장, 경기도4-H연합회 주상중 직전회장, 김미정 부회장, 여주시4-H지도자협의회 이시용 총무 등 내빈과 선배들이 찾아와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샵은 조두현 부장의 특강 ‘4-H이념’과 농업기술센터 백광현 지도사의 특강 ‘프리젠테이션 기법’을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의 간담회, 2015년 사업추진 방안 및 4-H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고, 이 후 신·구 회원간 자기소개와 레크레이션으로 지·덕·노·체 4-H 이념을 되새기고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허향화 회장은 회원들을 대표해 "오늘을 시작으로 2015년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농업기술센터 및 여주 농업인단체와 협력하여 우리 농업을 이끌어가는 일꾼이 되도록 열정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개회식에 참석한 이주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가 더욱 발전해 여주, 나아가 세계의 농업을 이끌어가는 후계인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영농회원들의 농업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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