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과 김옥빈 측이 "결별이 아니라"며 두 사람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이희준과 김옥빈 측이 "결별이 아니라"며 두 사람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이희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에 "이희준과 김옥빈이 아직 잘 만나고 있다"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대개의 연인들처럼 한두 번 다투면서도 잘 만나고 있다. 현재 차기작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며 “그 사이 (김옥빈이) 어학연수를 다녀오는 것이다”고 말했다.
 
김옥빈의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역시 <더팩트>에 "김옥빈이 이희준과 연인으로 관계를 잘 지켜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 어학 연수와 관련해서는 "확인 결과 김옥빈이 일정 조율 등으로 아직 어학 연수를 떠나지 않았다. 국내에 머물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최근 김옥빈의 필리핀 어학 연수 소식과 지인들에게 "힘들다"고 말한 것을 근거로 결별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러한 소문은 소문일 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김옥빈 이희준 커플은 지난해 12월 1일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연인을 선언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드라마가 종영할 즈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으며 드라마 종방 후에 유럽으로 함께 여행을 간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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