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프레스 = 장문기 기자]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역전패 당한 아스날이 산체스의 복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산체스는 재활에 열중하면서 그라운드 복귀를 향한 노력을 보이면서 아스날에 영향을 주었고 오는 11일에 열리는 레스터시티전에 출전할것으로 보여서 아스날로 하여금 큰 힘이 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미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가 돌아온 외질이 토트넘전에서 좋은 인상을 심어준데 이어서 지루와 다른 여러 선수들도 역시 원활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만큼 산체스의 복귀에 따른 전력강화에도 더 탄력을 받을것으로 보여진다. 무엇보다도 토트넘전 패배이후 주춤거렸던 상승세에도 다시 이어갈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아스날로 하여금 더 흐뭇하게 만들고있다.

산체스는 이번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는 실력으로 아스날을 이끌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2014-2015 UEFA(유럽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4골을 기록하는등 아스날에게 힘이되주는 선수로써 활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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