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2일 '드래곤 블레이드'가 한국에서 개봉한다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배우 성룡과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동반 캐스팅으로 관심을 모았던 영화 '드래곤 블레이드'(감독 이인항)가 한국 개봉일을 확정했다.

수입사측은 1일 "3월 12일 '드래곤 블레이드'가 한국에서 개봉한다"며 "성룡과 최시원 외에 존 쿠삭, 애드리언 브로디, 리빙빙까지 화려한 라인업의 배우들이 남다른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또한, 수입사 측은 "세계적인 배우들의 출연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한국, 중국, 할리우드를 포함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며 "여전히 건재한 성룡의 모습을 통해 그의 또 다른 전성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감과 함께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 그리고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하고도 다양한 볼거리 등이 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드래곤 블레이드'는 중국 한왕조 시절을 배경으로 한다. 서한과 흉노의 전쟁이 한창이던 시기에 모함으로 신분이 하락한 중국 장군과 동방으로 도망쳐 내려온 로마 장군의 의리와 목숨을 건 전투를 다룬 작품이다. 무협 액션다운 웅장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한국과 중국, 할리우드를 아우르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제작단계부터 관심을 얻었다. 여전히 건재한 성룡과 함께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이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 있었다.
 
한편, 노예가 된 장군 곽안 역으로는 중화권 톱스타 성룡이 맡았으며 동방으로 도망쳐온 로마 장군역은 멜 깁슨이 맡았다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