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캣츠' 오리지널팀이 지난해에 이어 오는 4월 또 한 번 내한해 단 4주간의 앙코르 공연을 한다.

 
 

[코리아프레스=김유선 기자]뮤지컬 '캣츠' 오리지널팀이 지난해에 이어 오는 4월 또 한 번 내한해 단 4주간의 앙코르 공연을 한다.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공연하는 ‘캣츠’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막을 올리며 2월 5일 2시부터 전예매처에서 티켓을 오픈한다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히는 '캣츠'는 1981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이후 전 세계 30개국 300개 도시에서 7천300만명 이상의 관객과 만났다. 1년에 한 번 열리는 젤리클 고양이들의 축제를 그린 뮤지컬로, 야성적이고 신비로운 고양이로 분장한 배우들이 정교한 동작과 화려한 춤, 환상적인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년 내한공연 당시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티켓오픈 당일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티켓오픈과 동시에 ‘젤리클석’(고양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통로석)이 전회전석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으며 주요 좌석은 공연 한 두 달 전에 조기매진 되는 등 흥행불패 명작의 힘의 입증하였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의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 '오페라의 유령', '레 미제라블', '미스 사이공'의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가 콤비를 이뤄 탄생시킨 작품이다.
 
관람료는 5만∼14만원이며 ,문의는 ☎ 1577-336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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