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방송보다 무려 '4.5%' 상승

 
 

 MBC TV '무한도전'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올렸다. 27일 방송에서 24.8%(TNmS 수도권 기준)를 찍었다. 전국 기준으로는 20%다. 닐슨코리아는 수도권 21.9, 전국 19.8%로 집계했다.

이날 '토토가'에서는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S.E.S 등 90년대 인기 가수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장면과 본 무대가 방영됐다. 
 
또, 제작진은 '토토가'의 콘셉트를 부각시키기 위해 무대디자인•촬영•자막까지 90년대식 기법들을 도입한 것은 물론, 90년대 유행했던 가수들의 희귀 셀프 카메라 영상과 2014년 버전의 '토토가 셀프카메라'도 공개했다.
 
최근 노홍철의 하차 등 올 시즌 여러 차례 위기를 겪었던 무한도전이지만 최장수 프로그램다운 예능 강자의 명성을 지키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토토가'는 내년 1월 3일 오후 6시 25분에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조희선 기자 hscho@korea-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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