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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만 관광 교류 ‘100만명 시대’ 개막대만 방문 한국관광객, 연 61.2%의 높은 성장률 기록
김유진 기자  |  fallofpar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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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01  11: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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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타이베이의 한 피부미용업소.

한국·대만 관광 교류 ‘100만명 시대’가 열렸다.

10월 기준으로 양국간 관광통계는 97만4007명으로 조사됐다. 아직 공식집계 전이지만 11월 1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대만 관광객 최초 100만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복항 10주년 기념일인 12월1일 타이베이에서 대만관광협회, 여행업조합, 항공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기념식을 대만관광국과 함께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12월 한달간 7대 항공사 공동 소비자 판촉 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대만은 중국, 일본, 미국에 이은 4대 인바운드 관광시장으로 꼽힌다. 올해는 한류 홍보 거점인 코리아플라자 개설, 대형 문화 홍보행사인 한국문화관광대전, 전통시장 등 대만 맞춤형 특화상품 여행업계 공동캠페인 등 방한 성장세 유지를 위한 마케팅 활동으로 18.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 2013년 8월 ‘꽃보다 할배’ 방송 후 대만을 방문하는 한국관광객이 증가해 연간 61.2%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인바운드 7위에 불과하던 한국은 올해 들어 4위로 껑충 뛰었다.

정익수 관광공사 타이베이 지사장은 “대만은 인구 2300만에 불과한 작은 나라지만 연간 1100만명 이상이 해외 여행을 하는 관광 성숙시장이며, 방한 인바운드 4위의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서울-타이베이 간 항공 제한으로 방한시장의 양적 성장에는 일부 걸림돌이 있으나 운항 제한이 없는 2선 도시 위주의 지방관광 활성화 사업을 하고, 양국 관광시장 지속 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관광 목적지로서 한국 위상을 제고하고 방한 관광객 1400만 달성을 위한 수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 / fallofpari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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