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항공(NZ)의 여객기
뉴질랜드 항공(NZ)의 여객기
  뉴질랜드(NZ) 항공은 25일까지, 뉴질랜드와 남극 대륙을 연결하는 전세기 운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구 마지막 비경"이라고 불리는 남극에 단기간에 가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좋은 소식으로 들리겠지만 과학자들만이 대상이며, 여객용 상업 운항은하지 않는다고 한다. 
 NZ항공은 뉴질랜드의 남극 연구 단체에서 위탁을 받아 보잉 767-300을 10월에 시험 비행 실시한다. 성공하면 남극의 여름에 전세기 2편을 운항하게 된다. 남극에는 각국이 군용기로 인력과 물자를 수송 하는 경우는 많지만 민간 항공사의 운항은 드물다. 

 남극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일반 여행객들은 배로 가는 것이 일반적이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 지난 시즌에는 추정 3만 5000명 안팎이 남극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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