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69Kg급 김우식 선수 금메달
북한 땅에서 울려 퍼지는 역사적인 장면을 우리나라 역도에서 연출해냈다.
우리나라 역도 김우식(주니어 남자 69㎏) 선수는 14일 북한 평양 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린 2013 아시안컵 및 아시아클럽 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김우식의 금메달로 북한에서 사상 처음으로 태극기가 오르고 애국가가 울려 퍼졌다.
박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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