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건, 스포츠 국민 여동생 등극" 극찬

사진 : '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사진 : '스타킹' 방송화면 캡처

예술당구계의 세계챔피온 베놈 콜러(25)와 '당구신동' 김보건(14) 양이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커플 당구 쇼를 펼쳤다.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녹화에서 베놈 콜러가 깜짝 놀랄만한 예술 당구 제2탄을 선보였다.

베놈 콜러는 지난 주에 사람의 몸을 비롯한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을 용품들을 이용해 환상적이고도 아슬아슬한 묘기당구의 진수를 연기해서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베놈은 다시 한번 상상을 초월하는 묘기당구의 기술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은 특히 당구 신동 김보건 양과 함께 출연해서, 콜라레이션 당구 쇼도 시전했는데, 세계 최고 예술당구 1인자와 대한민국의 당구 신동의 조합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도 남음이 있었다.

베놈은 15개의 공을 점프슛으로 한 홀에 집어넣거나, 5개의 큐대를 이용 5개의 공을 홀에 넣는 등 환상적인 묘기당구를 펼쳐 시청자들의 놀라움과 탄성을 자아냈다.

한국의 당구 신통 김보건 양은 14세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베놈과 함께 커플 당구쇼를 보여줄 정도로 대등한 기술과 담력을 과시했다.

이 두 당구 마술사들은 동시에 공을 쳐서 똑같은 모양새로 골인시키고, 높게 쌓은 장애물을 조금도 건드리지 않고 공을 맞바꾸는 묘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예술당구 1인자 베놈은 "김보건 양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김보건을 충분히 인정하는 1인자 다운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보건, 예쁘고도 대단하다" "김보건, 김연아 손연재를 이을 스포츠 국민여동생 깜" "베놈과 김보경 환상적인 예술당구 조합이다" "베놈, 출연 메너 짱이다" 등 폭발적인 댓글로 두 예술당구 스타들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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