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배추김치
한국의 배추김치
  중국의 매체가 중국에서 기원한 김치를 무형 문화 유산으로 한국이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한국 문화재청은 12일 유네스코(유엔 교육 과학 문화기구)의 무형 문화 유산에 등록을 신청한 '김치와 김장 문화'에 대해 올해 말 등록 여부가 결정된다고 발표했다. 
  기사에 따르면, 김치는 한국 고유의 음식이 아니어서 지난해 등록 신청시에는 중국에서 논란이 일어났었다. 그 기원은 중국의 산채(酸菜 : 배추를 사용한 동계용 절임)였는데 이것이 한국으로 전해져서 지금의 모양이 됐다는 것. 하지만 한국의 학자는 "김치는 한국의 전통 문화를 대표하는 것이며 한국에는 김치를 담그기 위한 공휴일까지 있다"고 반박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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