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프랑크푸르트모터쇼
세계 최대의 자동차 박람회인 제65회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개막하였다.
최근 자동차의 대세라 할 수 있는 고효율 자동차들이 많이 등장했다.
고효율하면 떠오르는 하이브리드카와 전기차, 디젤 자동차들이 많이 소개되었다.
토요타와 렉서스가 가솔린 하이브리드로, 푸조와 시트로엥은 디젤 하이브리드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고효율의 지존은 과연 누구일까?
푸조 하이브리드 에어(Air)는 유럽 기준 ℓ당 50㎞ 주행을 달성하여, 고효율 자동차 메이커의 자존심을 지켰다.
전기차들도 많이 전시되었으며, 미래의 자동차가 아닌 바로 구입하여 탈 수 있는 실용적인 친환경 자동차로 주목을 받았다.
그 밖에도 수소연료전지차도 운행되었다.
기름 한방울 나지 않는 우리 실정에서 꼭 차를 사야 한다면 이런 차들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타야 하지 않을까?
관련기사
최용희 기자
saiyh@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