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미약품[128940]이 물 없이 간편하게 씹어먹는 고용량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츄정 100mg'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한미약품은 츄정 25mg 부터 50mg, 100mg과 일반 정제 50mg, 100mg 등 제형과 용량을 달리한 총 5종류의 팔팔 제품군을 확보해 발기부전 환자별 맞춤 처방을 더욱 손쉽게 할 수 있게 됐다.

팔팔츄정 100㎎는 의사 처방을 받아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성행위 1시간 전 복용하면 4~6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한미약품은 "팔팔츄정 100mg 출시가 환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처방을 활성화하는데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ujin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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