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박길연 외무성 부상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대표단이 21일 제68차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유엔본부에서 개막한 유엔 총회에는 150여 개 회원국이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시리아 사태 등 국제적 분쟁의 예방·해결이 논의되고 북한 핵 문제와 관련된 '군축 및 핵 비확산'도 중요 의제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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