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배우 정혜선(본명 정영자·71)이 최근 서울대학교 병원 심혈관센터에서 심혈관 관련 시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한 방송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정혜선 선생님이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고 심혈관 쪽이 좋지 않다는 진단이 나와 시술을 받았다. 다행이 결과도 성공적이다. 현재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고 곧 드라마 촬영장에도 합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심혈관 조형술이란, 좁아진 혈관을 조그마한 관을 넣어 검사하고 혈과이 좁아지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시술이다.

정혜선은 현재 KBS 1TV 일일연속극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 연출 김명욱)에 심애기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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