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바가지요금 보상제 도입…골목 관광상품화숙박시설 4만실 확충…국제회의 유치시 최대 1억 지원

2013 서울국제경제자문단 총회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서울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3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총회에 참석해 서울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SIBAC은 2001년 설립된 서울시장 정책자문기구로 27명의 세계 유명기업의 CEO와 5명의 자문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 1회 서울시장이 자문을 필요로 하는 경제·사회·문화·기반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총회를 개최한다. 2013.10.25    hihong@yna.co.kr
2013 서울국제경제자문단 총회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서울시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3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총회에 참석해 서울시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SIBAC은 2001년 설립된 서울시장 정책자문기구로 27명의 세계 유명기업의 CEO와 5명의 자문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 1회 서울시장이 자문을 필요로 하는 경제·사회·문화·기반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총회를 개최한다. 2013.10.25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광철 기자 = 서울시는 미래 성장 엔진으로 관광과 국제회의 산업을 집중 육성해 2018년에는 관광객 수 기준으로 현재 11위에서 세계 5위까지 올라가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이런 목표를 담은 '서울 관광·마이스(MICE) 마스터플랜'을 서울시 신청사에서 열린 서울국제경제자문단(SIBAC) 총회에서 발표했다.

SIBAC은 세계 경영자들로부터 서울의 경제, 사회, 문화,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반적인 정책 조언을 받고자 2001년 설립한 서울시장 정책자문기구로, 올해는 '관광·엔터테인먼트 산업 모델로서의 서울'이 주제다.

박 시장을 비롯해 도미니크 바튼 매킨지앤컴퍼니 글로벌회장, 노부유키 고가 노무라홀딩스 이사회장, 마조리 양 에스

저작권자 © 코리아프레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