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1일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IT등 첨단산업과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선도지원시설인 DMC첨단산업센터(상암동 소재)의 입주기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DMC 첨단산업센터는 신성장 동력산업인 디지털 콘텐츠, IT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발전 가능성 높은 중소기업을 글로벌 스타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 10월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시설이다.

이번 모집은 DMC첨단산업센터 28개실(11,612㎡)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모집 공실 중 퇴거 등으로 인한 순수 공실은 8개실(3,392.83㎡)이며, 신규 입주기업과 경쟁할 2차 연장 신청기업은 10개사 20개실(8,219.31㎡)이다.

모집업종은 DMC 단지 유치업종인 ▲디지털미디어 ▲콘텐츠 ▲IT ▲디자인 등 산업간 시너지 효과가 높은 업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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