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여성 고객들에게 '빛나는 경험'(brilliant experience)을 전하기 위해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 콘서트 '더 브릴리언트 컬처 클럽'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꾸미는 문화 행사다.

첫 순서로는 11월 18일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에서 성악가 김동규(바리톤)가 출연하는 콘서트가 진행된다. 공연과 함께 자신의 음악 인생과 곡 해설까지 들을 수 있다.

현대차는 특히 이번 공연에 현대차 보유 여성 고객(남성 고객의 배우자 포함) 400쌍을 초청해 여성만을 위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여성 고객은 11월 7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로 응모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브릴리언트 컬처 클럽 콘서트가 고객들에게 빛나는 경험을 만들어줄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여성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계속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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